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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uta Il Corno Chianti 2019 코스트코에서 14990원에 구입. DOCG 등급에 병도 멋있어서 코스트코의 도움을 받아보자! 생산지: 이태리, 끼안티 / 포도 품종: 산지오베제, 까나이올로, 꼴로리노 특징: 사랑스러운 라이트 루비 색상, 꽃향과 스파이시한 향이 지속되는 부드러운 느낌의 레드 와인. 어울리는 음식: 파스타, 피자, 쇠고기, 가금류 등 붉은 육류 산지오베제는 피노누아와 색이 비슷한 것 같다. 벽돌색이다. 꽃향기, 오크, 항상 맡는 알콜냄새. 탄닌은 적고, 한약맛? 흙맛? 이 느껴졌다. 다음에는 패스해야 할 것 같다. 자꾸 피노누아 느낌이 나서 좀 찾아보니, 산지오베제가 피노누아랑 비슷하다고 한다. 피노누아 만큼 까다로운 품종이라는데... 이것도 그럼 싼 산지오베제 와인도 있고, 훌륭한 산지오베제 와인도 있으나, 싸고 훌륭한.. 더보기
Club Privado 2018 스페인 리오하 와인이다! 코스트코에서 저려미 와인쪽에 있던 것 중 하나 골랐는데, 딱히 나쁘지 않았다 글을 올리는 지금 시점에서는 노트 적어둔 걸 잊어버려서 대충 떠올려보면, 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보를 좀 얻으려고 찾아보니, 잘 적어둔 포스팅을 발견... 여기 이상으로 적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그냥 링크 투척 ㅋㅋㅋ https://blog.naver.com/ppiddac/222192225490 코스트코 만원 이하 가성비 스페인 리오하 와인 - 바롱 드 레이 클럽 프리바도 2018 겨우 팔천원에, 나름의 아로마와 부케가 균형있다. 연말 알보용으로 구매했던 여러가지 만원 언저리 와인들... blog.naver.com 더보기
[와인킹채널] 베스트 4 코스트코 와인 탑 4 베스트 코스트코 와인들, TOP 4 Best Costco Wines-wineking - YouTube 1. Chloe -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 2016 대중적인 샤르도네. 오크 숙성, 유산 발효를 거친 느낌. 알콜이 약간 높은게 흠 2. Sancerre Sauvignon Blanc 2017 은은한 느낌(lean), 쇼비뇽 블랑을 떠올리게 하는 우아함, 미네랄 느낌, 산도가 높음 (보통 캘리포니아산 소비뇽 블랑에서는 멜론, 무화과 향이 남) 3. Monsanto, chianti classico 2014 산지오베제. 흙의 향기, 요오드의 느낌. 해변가를 걷고 있을때의 바닷 바람의 냄새, 해초의 느낌, 강한 탄닌의 느낌 4. Chateau Ste Michelle Merlot 2014 뉴월드의 대중적.. 더보기
Jip Jip Rocks Shiraz 코스트코에서 말보로 쇼비뇽블랑 살 때 같이 샀다. 호주 쉬라즈가 먹고 싶어서 고르던 중, 옐로우 테일은 아닌것 같아서 싼거 중에 고르다가 샀는데, 레이블이 싸보이긴 했지만, 어디선가 상을 받았다는 스티커가 4개 씩이나 붙어있어서... (이런게 상술인데...) 가격이 기억이 안 나서 찾아보니 15990원이다. 항상 가격은 기억이 안 남... 우유? 버터? 오크? 건초 향이 느껴진, 진한 보라색 와인 쉬라즈 특유의 스프 맛이라기 보다는 그냥 진한 와인, 그러나 끝에 잔당감이 느껴져서 다음에는 사지 않을 것 같다. (옆의 와인은 다음에 꼭 또 살 와인) 호주 어디쯤에서 만든 와인일까 찾아보니,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어디쯤... 근데, 와이너리 아래 근처에 신기한 지형이 있다? '클레이 호' 라는데, 구글링을 .. 더보기
Kirkland Marlborough TI Point Sauvignon Blanc 이름이 매우 길다 코스트코에 팔면 꼭 사오라는 와인 한사람 당 한병인 이유가 있다. 가격은 할인해서 8천원대였던것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남 맛있다 ^^; 화이트 와인 안 좋아했는데, 요거 마시고 난 뒤 다시 화이트 와인 시작 더보기
Chateau Danglan 롯데 아울렛에 갔다가 사람들이 하나둘씩 집어가길래 나도 산 와인 원래 호주 시라즈 와인을 사려고 했는데, 100000원 -> 12000원 으로 팔고 있어서 혹 해서 샀다 ㅋ 샤토 오브리옹처럼 어깨가 우람한 병에, 그리고 에티켓도 멋있다. 근데, 집에와서 비비노를 보니 왜 2.9 점???? 그리고 가격도 10000원???? 아 나는 속아서 산 것인가... 와인 색은 밝은 붉은 빛, 마치 피노누아의 색 체리, 초콜릿, 약간 탄닌의 맛, 그리고 알콜은 13.5% 라는데 좀 더 높게 느껴진다. 아직 와인을 잘 몰라서, 어떤 품종이 들어가 있는지 맛으로는 전혀 알길이 없는데, 단맛은 거의 없고 목넘김이 부드러워서 메를로 품종이 많이 들어간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2.9 점 정도는 아니고, 3.5 점 정도를 .. 더보기
Lubuntu 설치 오래전에 샀던 Atom 프로세서 PC에 Ubuntu 를 설치하려 했으나, ubuntu 마저도 버벅대어 lubuntu 를 설치하기로 함 1. lubuntu 18.04 설치 20.04 를 설치하고 싶었는데, 설치 후 부팅이 안되어 18.04 로 설치했다. 이미지 위치 : cdimage.ubuntu.com/lubuntu/releases/18.04/release/ Lubuntu 18.04.5 LTS (Bionic Beaver) Select an image Lubuntu is distributed on three types of images described below. Desktop image The desktop image allows you to try Lubuntu without changing your .. 더보기
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 - 히가시가와 도쿠야 유명한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의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마치 호러+느와르의 '황혼에서 새벽까지' 처럼, 추리 + 유머 + 판타지를 합친 것 같은 소설 '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유머러스한 캐릭터들 사이에 마녀가 추가되었다. (이걸 어떻게 녹여넣었지... 대단한 작가...) 4개의 단편이 모두 범죄자의 입장에서 시작하느라, 범죄자에게 감정이입이 되기 때문에 두근두근 조마조마 하느라 조금 읽기 싫어지는 시간이 잠깐 있지만,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레 경찰 '소스케'와 마녀 '마리'로 넘어가면 페이지가 빨리 넘어간다. 너무 억지스러운 설정도 없기 때문에 수작으로 생각되고, 이후 나온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도 꼭 읽고 싶어짐! 더보기